중간 과정의 특정 파일이 필요할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.
Save Option에서 incremental save 기능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,
이렇게 할 경우 어떤 파일이 어떤 버전인지 나중에 도무지 알수가 없게 된다.
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이 작업하는 것이다.
예를 들어 HeroBatman.mb 라는 파일을 작업한다고 할 때,
그냥 HeroBatman.mb 라는 파일에다가 줄창 작업하지 말고
HeroBatman01-baseModelRough.mb와 같이 버전 숫자를 넣어서 작업한다.
HeroBatman02-Modeling.mb
HeroBatman03-Modeling.mb
HeroBatman04-Modeling.mb
HeroBatman05-Texturing.mb
HeroBatman06-Texturing.mb
...
그리고 scene 폴더 내에 다음과 같은 memo.txt 파일을 남긴다.
HeroBatman01-baseModelRough
러프하게 로우폴리로 전체 모델 윤곽 작업
HeroBatman02-Modeling
Torso 및 머리 모델링
HeroBatman03-Modeling
팔 모델링
HeroBatman04-Modeling
둔부 및 다리 모델링 일단락
HeroBatman05-Texturing
UV 작업 일단락
HeroBatman06-Texturing
텍스처 작업 완료
파일명 규칙
[모델명][번호]-[작업대략설명]
예) HeroBatman06-Texturing
파일명 규칙에서 작업 설명은 Modeling, Texturing 등으로 대충 범주만 붙이는데
그렇게 하는 이유는 너무 자세히 설명하면 파일명이 길어질 수 있고
길이 제한이 있는 파일명에 작업내용을 요약하여 적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.
상세한 작업 내용은 log 파일에 남기면 된다.
이 방식의 활용
이 방식을 사용하면 모델링을 할때 스텝별로 파일명을 지정하는 것과,
작업시마다 로그를 남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 예를 들어
HeroBatman03-Modeling.mb 의 작업(팔 모델링)을 다 끝내고
다음 작업으로 넘어갈 때,
HeroBatman03-Modeling.mb 파일에 계속 작업을 해서는 안되고
HeroBatman03-Modeling.mb 를 HeroBatman04-Modeling.mb 으로 카피한 후
HeroBatman04-Modeling.mb 에다가 다음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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